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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전자들의 복지 울타리 `화물복지재단`, 복지혜택 신청

일반적으로 대기업의 경우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같은 복지혜택은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각종 사고나 질병 등으로 생활이 곤란해졌을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나, 영세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임금은 물론이고 복지혜택에서도 차별을 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사무직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을 하는 근로자는 그 복지 처우가 더욱 열악한 경우가 많다. 현장직으로 대표되는 건축 현장 종사자, 혹은 도로 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화물운전자 등은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중 화물운전자들은 직업 특성상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빈도가 많은 만큼 근무환경 개선이나 복지 혜택 제공 등이 절실하다.

이에 국내 유일의 화물운전자 복지 전문조직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높인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복지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0년 공식 출범한 지금의 화물복지재단은 유류구매카드제도를 통해 확보한 '화물운송사업발전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형평에 맞게 화물가족들에게 복지혜택으로 되돌려 주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화물운송업계, 차주단체, 변호사, 회계사 및 물류전문가 등이 조직에 참여하고 있다.

화물운전자를 위한 실질적인 복지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화물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각종 복지제도 운영을 통해 약 3만여 명에게 약 18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자와 지원금 규모는 매년 증가해 2014년에는 한 해 역대 최다 인원인 9,207명에게 약 50억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4년 7월에는 재단법인 화물운전자복지재단에서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으로 전환하며, 기금의 공적관리와 집행기능 강화는 물론이고 복지사업 지원범위 확대 및 사각지대 축소에도 더욱 힘을 기울이고 있다.  

새롭게 출발하는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운전자 자녀 장학사업, 교복지원 사업, 교통사고를 당한 화물운전자 가족의 생계지원 사업, 화물운전자 건강검진사업 등 기존 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교통사고 생계지원과 연계한 미성년 유자녀 지원 등의 사업도 새롭게 추진 중이다. 

화물복지재단 관계자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은 우라나라 경제 성장의 동맥으로, 국내 물류 수송분담률 80%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경제 성장의 주역"이라며 "모든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은 이러한 노력에 합당한 복지 혜택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며, 화물복지재단은 앞으로도 화물운전자를 위한 복지 혜택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화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fordriver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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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설상률 전무

등록일2015-06-23

조회수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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