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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화물차운행 안전용품 제시

화물차는 안전 운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바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규제가 날로 강화되고 있다.

최근 국민안전처의 단속 결과, 154대 중 20대가 속도제한장치를 불법으로 해제하고 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10대 중 1대 이상 과속을 일삼고 있는 셈이다.

대부분 4.5t 이상 화물차로 제한 속도가 시속 90km로 정해져 있지만 시속 160km 이상이나 심지어 속도 무제한으로 설정해 놓고 고속도로 등을 질주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운행 속도에 얼마나 민감한지 보여주는 것이다.

때문에 합법적으로 가장 빠른 길을 안내받는 다는 것은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자신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최상의 노하우가 될 수 있다.

화물차 운전은 ‘운행구간 시간단축’이 최대의 과제인 만큼 장애요소를 최대한 많이 피하고 최적화된 길 안내 서비스를 받고 싶은 것이 모든 운전자의 바람이다.

또한 대형사고 위험성이 높아 돌발변수에 대한 두려움, 체력적 부담도 고려해야 하기에 내비게이션에 대한 의존도도 기타 운전자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업계 일각에선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을 내비게이션 활용만으로도 낮출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한 전문가는 “최근 트럭 전용 내비게이션이 출시되면서 관련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 내비게이션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하려는 운전자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며 “중요하게 생각되는 단축코스 외에도 중량, 높이 제한이나 신규 공사현장에 유용한 지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길 찾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만큼 운전자의 안전 의식만 뒷받침해 준다면 대형사고의 위험성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의 화물차 안전에 대한 정책도 강화되는 추세다. 블랙박스, 운행기록계,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부품 보조금이 확대될 지가 관심이다.

하지만 블랙박스나 운행기록계 등은 교통사고 분석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어 사전 예방 차원의 경고장치 등이 더 강화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전용 내비게이션의 사전 정보 제공 기능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안전 관련 장치 지원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정부의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과 지난 4일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대책이 확정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아울러 화물차 사고 주체인 운전자를 보조하는 기기장치 사업도 병행 추진될 전망이다. 길이 11m이상 대형승합차와 20t 이상 화물 및 특수자동차에 차로이탈경고장치(LDWS)와 자동비상제동장치(AEBS)의 장착이 내년부터 의무화된데 따른 것이다. 이를 추진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새로 만들어지는 차에는 무조건 이 기능을 탑재하고, 기존 운행 중인 화물차 등에는 관련 보조 장치를 의무 부착해야 한다. 아울러 사고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시장도 주목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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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설상률 전무이사

등록일2017-06-01

조회수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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